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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K 최정-KIA 최형우, 역대 14번째 250홈런 '-1'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0 15:47
수정2017.06.20 15:47

SK 와이번스 최정과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개인 통산 250홈런 달성까지 단 1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20일 KBO 리그 경기를 앞두고 최정은 올 시즌 24개(1위), 최형우는 15개(공동 5위)의 홈런을 쏘아 올려 나란히 개인 통산 249홈런을 기록 중이다.

두 선수는 이제 1개만 더하면 KBO 리그 역대 14번째 250홈런을 달성한다.

2005년 SK에 입단한 최정은 같은 해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개인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후 2011년 9월 30일 문학 삼성전에서 100홈런을, 2016년 6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200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의 한 경기 최다 홈런은 올해 4월 8일 문학 NC전에서 터트린 4개며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해 기록한 40홈런이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2008년 4월 1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12년 대구 LG전에서 100홈런을, 2015년 8월 30일 대구 LG전에서 200홈런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2008년 6월 13일 대구 두산전 외 15차례 기록한 2홈런이 한 경기 최다 홈런이고, 한 시즌 최다는 2015년 기록한 33홈런이다.

최정과 최형우는 각각 2016년과 2011년 KBO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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