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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곧 4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800만 전망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0 17:11
수정2017.06.20 17:11


KBO리그가 4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KBO리그는 18일까지 332경기 누적 관중 395만4천375명(평균 1만1천911명)을 기록해 400만 관중까지 4만5천625명을 남겨뒀다. 전체 일정의 46%를 소화한 상황이다.

현재 관중 수 1, 2위를 다투는 것은 두산과 LG다. 두산은 53만3천223명, LG는 52만1천812명으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두산은 9년 연속, LG는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할 전망이다.

올 시즌 관중 증가율 1위는 KIA다.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고 8회 매진으로 구단 신기록을 썼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100만 관중을 노리는 롯데는 47만5천490명으로 6월 안에 50만 관중 달성이 기대된다. 팀 홈런 117개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SK는 홈 관중 41만1천637명으로 지난해보다 15%가 늘었다.

현재 추세로는 올 시즌 KBO리그 관중은 857만 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KBO리그는 833만9천57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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