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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억 탈세' 호날두, 징역 7년 받을 수 있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1 14:46
수정2017.06.21 14:46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징역 7년형에 처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의 탈세 혐의가 확정되면 징역 7년 가능성이 있다"면서 "리오넬 메시는 410만유로(약 52억원) 탈세 확정으로 징역 21개월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복수의 유럽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2011년부터 4년간 약 186억을 탈세했다. 스페인 검찰이 기소를 결정했고 7월 31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호날두 측 변호인단은 탈세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탈세 혐의를 자백하면 2년형이 예상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7년형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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