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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화, 이양기 웨이버 공시 요청…김태연 정식 선수 등록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1 15:31
수정2017.06.21 15:31

한화가 21일 KBO에 육성선수 신분 내야수 김태연(20)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외야수 이양기(36)에 대한 웨이버 공시도 요청했다.

이로써 이양기는 일주일 내로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이 없으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2003년 한화에 입단한 우투우타 외야수 이양기는 1군 11시즌 326경기에서 타율 0.261로 180안타 6홈런 75타점 61득점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56경기 타율 0.380 3홈런 30타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2015년 손등 골절상으로 재활에 전념한 이양기는 지난해 9월 1군에 등록돼 활약했다. 그러나 올해 1군 17경기에서 44타수 10안타 타율 0.227 3타점에 그쳤고 지난 달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양기는 현재 어깨 건강이 재활군에서 치료 중인 상황에서 웨이버 공시 요청을 받게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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