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에이전트,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와 이적 협의 중"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3 15:29
수정2017.06.23 15:29
이승우가 도르트문트 선수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승우의 에이전트 페레 과르디올라는 23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를 통해 "도르트문트가 이승우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현재 도르트문트와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우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은 2019년까지이며 바이아웃 금액은 300만유로(약 38억원)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나이 제한으로 현재 소속된 유스팀에서 더 이상 뛸 수 없다. 8월 31일까지 바르셀로나B로 승격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
이승우에게 러브콜을 보낸 구단은 도르트문트, FC샬케를 포함해 총 4개 구단이다. 그중에서도 도르트문트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이적 관련 논의를 위해 26일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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