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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평창올림픽 북한 분산 개최, 기꺼이 논의하겠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3 16:15
수정2017.06.23 16:15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일부 종목이 북한에서 열릴 수도 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IOC 대변인은 23일(한국시간)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을 매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장관의 생각에 대해 기꺼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해 북한 마식령스키장 활용 방안과 성화 봉송에 북한 구간을 추가 등의 구상을 내놓았다.

IOC 대변인은 "올림픽은 언제나 벽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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