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세계선수권 출전 앞두고 자유형 400m 우승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4 10:36
수정2017.06.24 10:36
박태환은 24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델 누오토에서 열린 세테 콜리 국제수영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54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은 딴 호튼(3위·3분47초58)과 동메달을 획득한 데티(2위·3분45초88)를 제치고 우승한 의미가 크다.
박태환이 기록한 3분44초54는 올해 세계랭킹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박태환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아레나 프로스윔 시리즈대회에서 기록한 3분44초38(세계랭킹 4위)에는 못 미쳤지만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태환은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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