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부상 ' 기성용, 개막전 결장…예선전 합류 불투명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04 12:50
수정2017.07.04 12:50
스완지 시티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술 소식을 전하며 "장기 결장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개막전에 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달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후 한국에서 가벼운 수술을 받았고, 당분간 재활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2017-18시즌뿐 아니라 8월 31일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조 2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남은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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