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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치로, 역대 외국인 최다 안타 기록 경신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07 13:19
수정2017.07.07 13:19


일본이 자랑하는 '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 말린스)가 MLB 역대 외국인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이치로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2회 좌전 안타, 8회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이치로는 MLB 개인 통산 안타 수를 3천54개로 늘리며 파나마 출신 로드 카레우(3천53안타)를 제치고 역대 외국인 안타 순위 1위가 됐다. 이치로는 또한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순위에서도 1계단 올라 24위가 됐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년 연속 한 시즌 200안타를 달성하며 활약한 이치로는 통산 타율 0.312를 기록 중이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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