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대표팀 감독 24일 선임…도쿄올림픽까지 임기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20 13:55
수정2017.07.20 13:55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책임질 야구 대표팀 감독이 24일 발표된다.
KBO는 안정적인 팀 운영을 위해 1998년 야구 드림팀이 결성된 이래 처음으로 전임 감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전임 감독은 내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약 4년간 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그동안 프로에서 성적을 내고 국제대회에서 경험을 쌓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감독 후보로는 선동열 전 KIA 감독, 류중일 전 삼성 감독, 조범현 전 kt 감독, 김시진 전 롯데 감독, 한대화 전 한화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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