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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그리스 1부리그 이적…2+1년 계약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21 15:38
수정2017.07.21 15:38

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계약이 끝난 장결희가 그리스 프로축구 1부리그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로 이적했다.

장결희 측은 20일 "장결희가 입단 테스트를 마치고 구단과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 2017-2018 시즌부터 1군 경기에 나서는 전제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장결희는 지난 6월 30일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렸다. 유럽 잔류와 일본 J리그 진출 사이에서 갈등하던 중 최근 러브콜을 보낸 아스테라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는 그리스 트리폴리를 연고로 하는 클럽으로 1931년 창단한 팀이다. 2012-2013 시즌부터 4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출전한 경쟁력있는 팀이다.

2016-2017 그리스 슈퍼리그에서는 16개 팀 가운데 12위에 그쳐 유럽 클럽 축구대항전 출전권을 따내지는 못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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