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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모라타 정식 계약 체결…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22 12:22
수정2017.07.22 12:22

첼시가 알바로 모라타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의 영입을 발표했다. 모라타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8천만 유로(약 1,170억원)이고,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첼시가 모라타에게 지불한 금액은 2011년 페르난도 토레스 영입에 썼던 구단 역대 최고액 5000만 파운드(약 731억원)을 넘어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이다.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엔 레알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을 터트리며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일조했다.

모라타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 중인 첼시 선수단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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