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치차리토, 웨스트햄 이적 완료…이적료 약 232억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25 09:55
수정2017.07.25 09:55
웨스트햄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르난데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1천600만 파운드(약 232억원)”라고 발표했다.
앞서 웨스트햄은 레버쿠첸과 치차리토에 대한 이적료 협상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로써 에르난데스는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2010년 4월 과달라하라(멕시코)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에르난데스는 2014년 9월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됐다. 에르난데스는 맨유 시절 156경기에 나와 59골을 터뜨린 바 있다.
그는 "웨스트햄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나에게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기회가 왔을 때 웨스트햄과 꼭 사인하고 싶었다"며 “웨스트햄 이적은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다. 3년간 스페인과 독일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지만, 잉글랜드는 나의 축구 인생의 첫 번째 무대이다. 돌아오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진 = 웨스트햄 홈페이지]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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