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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여자배구 대표팀에 3천만원 지원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25 12:49
수정2017.07.25 12:49


IBK기업은행이 여자배구 대표팀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4강) 라운드에 참가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에게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자사 알토스배구단 소속 선수 4명(김희진, 김수지, 염혜선, 김미연)이 대표팀의 주력 선수로 뛰고 있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대표팀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8승1패로 예선을 마쳤다. 26일 결선 개최지인 체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런데 대한배구협회의 예산 문제 등의 이유로 선수단 12명 가운데 6명만 비즈니스석에 탑승하고 나머지 6명은 이코노미석을 배정받은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관계자는 "장거리 비행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대표팀의 우승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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