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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다저스 감독 "류현진, 초구부터 마지막까지 공격적"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07 16:15
수정2017.08.07 16:15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7일(한국시간) 무실점 역투를 펼친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초구부터 마지막까지 매우 공격적이었다. 많이 얘기했던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뉴욕 메츠와 방문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건강을 되찾았고 자신감도 넘친다. 확신을 갖고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다. 효과적인 피칭을 선보였다"고 호평했다.

이어 "투구 내용도 효율적이었다"면서 "자신이 던질 수 있는 구종을 적절하게 활용해 상대 타선을 잘 공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다저스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1피안타 경기를 치르며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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