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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가봉 국가대표 레미나와 5년 계약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09 13:47
수정2017.08.09 13:47

사우샘프턴이 이탈리아 1부리그 유벤투스에서 뛰던 가봉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리오 레미나와 계약했다.

사우샘프턴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로 레미나와 5년 계약했다”고 전했다.

레미나는 로리앙 유스 출신으로 2012년 로리앙, 이듬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한 2015년 유벤투스로 임대됐다. 이후 완전히 이적해 2020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었다.

레미나의 이적료는 초기 1천700만 유로(한화 약 226억원)며 향후 300만 유로를 더 받을 수도 있다고 전해 총액은 266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8월 모로코 국가대표 미드필더 소피앙 부발이 프랑스 릴을 떠나 합류할 때 기록한 1천600만 파운드(약 238억원)보다 높다.

[사진 = 사우샘프턴]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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