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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아시아선수권' 뉴질랜드 꺾고 예선 승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10 11:19
수정2017.08.10 11:19

한국 여자배구가 뉴질랜드를 꺾고 아시아선수권 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9일 필리핀 마닐라 아론테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C조 예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64위)를 3-0(25-21 25-14 25-12)으로 제압했다.

이날 스타팅 라인업에는 라이트 황민경(현대건설), 센터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김유리(GS칼텍스), 레프트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세터 염혜선(IBK기업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은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이번 대회 예선은 A조부터 D조까지 4개 조가 풀리그를 치러 조별 상위 2개 팀이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뉴질랜드와 상대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이후 10일 스리랑카와 예선 2차전, 11일에는 베트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스포티비뉴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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