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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14일 PSG 데뷔전…국제이적동의서 승인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12 14:47
수정2017.08.12 14:47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드디어 데뷔전을 치른다.

현지 언론들은 12일 "프랑스축구협회가 스페인축구협회로부터 네이마르의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받았다. 네이마르는 14일 열리는 갱강과의 2017-18 프랑스 리그1 2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4일 약 3000억 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PSG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는 이적 후 바로 훈련에 참가하는 등 데뷔를 앞당겼지만, ITC 발급이 지연되면서 리그 개막전에 뛰지 못했다.

네이마르의 이적료가 바르셀로나에 모두 지급되지 않아 ITC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약 1주일 만에 이적료가 완납됐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PSG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우리는 이적 동의서가 발급되기를 기다렸다. 우리는 이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네이마르는 훈련을 잘 소화했고,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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