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5타수 1안타 1타점…타율 0.253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16 13:14
수정2017.08.16 13:14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안타와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53이 됐다.
추신수는 가벼운 부상으로 3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 병살타를 시작으로 4번째 타석까지 출루하지 못했다. 하지만 8회말 2사 만루에서 내야안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시즌 52타점째다.
한편 텍사스는 디트로이트를 10-4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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