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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SNS서 억울함 토로…5경기 출전 금지 터무니 없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17 13:48
수정2017.08.17 13:4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5경기 출전 금지 처분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일 출전한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는 사진과 함께 "5경기 출전 금지라니!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터무니없고 과도한 판정이다. 바로 이런 것을 박해라고 하는 것"이라고 썼다.

호날두는 14일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타냐 1차전 경기에서 후반 37분 할리우드 액션을 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호날두는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의 등을 손바닥으로 밀쳤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이것을 이유로 호날두에게 총 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협회의 판단에 항소했지만 협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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