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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아시아컵 결승행 실패…이란과 접전 끝 패배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0 10:46
수정2017.08.20 10:46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준결승 이란과의 경기에서 81-87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대표팀은 결승행이 좌절되며 뉴질랜드와 3, 4위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결승에 오른 이란은 호주와 우승컵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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