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할레프, 신시내티 마스터스 결승행…우승 시 세계 1위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0 12:14
수정2017.08.20 12:14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가 신시내티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다.

할레프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 슬론 스티븐스(151위·미국)와의 경기에서 2-0(6-2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할레프는 생애 처음으로 WTA 세계 랭킹 1위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할레프는 20일 열리는 결승전 가르비녜 무구루사(6위·스페인)에서 승리해 우승하면 21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가 된다.

할레프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마 내일은 내 차례가 될 것"이라면서 "만약 그렇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기회는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러시아WC] 신태용 감독, 11월 A매치 명단 30일 발표
[KBO]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총액 12억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