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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바르셀로나 떠나 지로나FC와 3년 계약 전망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1 10:04
수정2017.08.21 10:04

백승호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승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승격팀 지로나FC와 3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1년 동안 2군팀 페랄라다-지로나B로 임대된 후 2018~2019시즌부터 지로나 1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로나는 창단 88년 만에 처음으로 라리가에 승격한 팀이다.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로 비겨 주목을 받았고 최근 맨체스터 시티가 50% 지분을 인수해 투자하며 화제가 된 팀이기도 하다.

백승호는 이번 계약에 2018-19시즌 지로나 1군급 조건을 명시했다. 2군 1년 임대 이후에는 수준급 대우를 계약서상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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