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남자배구, 세계유스선수권서 '2연승'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1 14:09
수정2017.08.21 14:09
한국 U-19 남자배구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박원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유스남자U19배구선수권 예선 C조 2차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3-1(26-28, 25-20, 25-21, 27-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예선 1차전 칠레전에 이어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주포 임동혁이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3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선호와 임성진이 각각 13, 11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박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우리 경기 집중력이 좋았다.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면서 "선수들 의지도 좋았다. 코트 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플레이를 했다. 터키 선수들이 키가 커서 블로킹이 쉽지 않았다. 이를 이용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사진=FIVB]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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