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고령 투수' 콜론, 역대 18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1 14:59
수정2017.08.21 14:59
메이저리그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44·미네소타 트윈스)가 역대 18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됐다.
콜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탈삼진 7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10패)째를 수확했다.
미네소타는 타선은 1회에만 9점을 쓸어담는 등 화력을 뽐냈고 팀에 12-5 승리를 선사했다.
이날 승리로 콜론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승리한 역대 18번째 투수가 됐다.
콜론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내게는 큰 의미가 있는 기록"이라면서 "나는 아직 2개 구장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다음 목표는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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