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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에버튼, 1대1 무승부…루니 개인통산 200호골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2 09:36
수정2017.08.22 09:36


웨인 루니(에버튼)가 잉글리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인통산 200호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와 에버튼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7-18 EPL 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에버튼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날린 루니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루니는 이 골로 EPL 통산 200번째 골을 탄생시켰다. 앨런 시어러에 이어 EPL 출범 이후 두 번째의 대기록이다.

이후 맨시티의 카일 워커가 몸싸움 과정에서 팔꿈치를 썼다는 이유로 경고 누적을 받아 퇴장당해 맨시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에버튼은 루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37분 맨시티 라힘 스털링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동점골 이후 맨시티는 거센 공격력을 보였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에버튼과 맨시티는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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