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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강원FC, 2018 시즌 홈경기 춘천서 개최 확정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2 13:47
수정2017.08.22 13:47

강원FC의 2018시즌 홈경기장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으로 결정됐다.

강원FC는 “2018시즌 홈경기 개최에 대해 지난 17일까지 도내 지자체들의 공모를 받았다. 복수의 지자체에서 개최 의향을 밝혔고, 강원은 K리그 클래식,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 개최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경기장을 보유한 춘천시와 손을 맞잡았다”고 전했다.

강원은 춘천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18시즌 강원FC의 홈경기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고정배 강원 단장은 "강원FC는 도민구단이다. 춘천, 강릉, 원주 등 도내 모든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은 부지면적 75,565㎡, 필드면적 7,350㎡로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은 2009년 8월에 완공됐으며 도내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경기장 중 하나다.

[사진 = 강원FC]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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