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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아르헨티나, 월드컵 공동 개최 방안 검토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2 14:38
수정2017.08.22 14:38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2030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우루과이 매체 '몬테비데오 포르탈'에 따르면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8월30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우루과이를 방문한다"면서 "월드컵 공동 유치 공식 제안에 합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를로스 마크 알리스테르 아르헨티나 체육장관은 7월 아르헨티나 매체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와의 공동 개최 의사를 FIFA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까지 인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 유일무이하다.

한편 2030년 대회는 아르헨티나·우루과이 외에 영국, 중국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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