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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에 113억원 상당 소송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3 10:35
수정2017.08.23 10:35

FC바르셀로나가 최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브라질)를 상대로 최소 850만 유로(약 113억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FC바르셀로나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소와 관련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보너스와 관련한 계약 위반으로 네이마르에게 이같이 소송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016년 FC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1년 만에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소속팀을 옮겼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에게 지급한 재계약 보너스와 반환 지연으로 발생하는 이자 10%를 돌려달라는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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