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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항소 실패' 5경기 출전 정지 확정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3 10:53
수정2017.08.23 10:5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5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확정됐다.

23일 ESPN와 AFP 등 외신들은 “스페인 스포츠행정재판소(TAD)가 호날두의 출전금지 경기를 줄여달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소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의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는 확정됐고 스페인 내에서는 더 이상 구제받을 방법이 없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14일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7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상의를 탈의하는 세리머니를 했다가 경고를 받았고, 곧이어 할리우드 액션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판정을 받은 호날두는 심판의 등을 손바닥으로 툭 밀었고, 이에 총 5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또다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불의가 나를 떨어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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