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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안세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9 15:24
수정2017.08.29 15:24

한국 수영 간판 스타인 박태환(인천시청)과 안세현(SK텔레콤)이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박태환과 안세현을 대회 홍보 대사로 위촉한다. 위촉식은 다음 달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07년 멜버른, 2011년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안세현은 올해 부다페스트 대회 여자 접영 100m와 200m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결승에 올랐다. 접영 100m에서는 5위, 200m에서는 4위를 차지해 잇달아 한국 신기록을 3차례 작성하는 등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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