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러시아 WC] 이란전, 4년 만에 '6만' 이상 관중 전망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31 11:22
수정2017.08.31 11:22

31일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 6만여 명 이상의 관중들이 함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 30일 오후 5시까지 입장권 5만6천238장이 팔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 당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판매가 진행되고 이후로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며 "현재 추세로는 이란전 티켓 판매가 6만장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6만6천704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A매치에 마지막으로 6만명 이상이 모인 건 2013년 10월 12일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당시 입장 관중 6만5천308명)다.

협회는 이란전을 찾는 한국 팬들에게 붉은색 티셔츠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으며, 킥오프 한 시간 전인 오후 8시 붉은악마 주도로 모든 관중과 응원 연습을 하면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모드리치, UEFA 2017-2018 시즌 '올해의 선수' 선정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만 꺾고 결승행…이란과 결승전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