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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t 이대형, '십자 인대 파열' 독일 병원서 수술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31 14:23
수정2017.08.31 14:23

무릎 부상을 시즌을 마무리했던 kt wiz 이대형이 수술을 위해 독일로 출국한다.

kt는 31일 "이대형이 독일 레버쿠젠에서 왼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기 위해 9월 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지난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 도중 도루를 시도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쳐 교체됐다. 이튿날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대형은 독일 레버쿠젠의 세인트 조셉병원에서 족부정형외과 전문의인 토마스 파이퍼 박사의 집도로 다음 달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후에는 현지에서 약 4주간 재활 치료를 받고, 9월 말 귀국해 재활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사진 = 스포티비뉴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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