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배드민턴 스타 총출동···빅터 코리아오픈 12일 개막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11 16:15
수정2017.09.11 16:15

세계 최강의 배드민턴 스타들이 서울에 모인다.

‘2017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빅터 코리아오픈은 1년에 12번만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급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 60만달러(약 6억 7천만원)가 걸려 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국에서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종목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총 5개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손완호(김천시청)가 출전하여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단식 부문에는 지난 해 준우승자인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남자복식에는 손완호와 성지현이 호흡을 맞춘다. 여자복식조로는 장예나-이소희 조(세계랭킹 3위), 혼합복식조는 최솔규-채유정 조(세계랭킹 12위)가 출전한다.

도전장을 내민 해외스타들 명단 또한 화려하다. 남자단식에서 빅토르 악셀센(세계랭킹 2위·덴마크), 여자단식에서 타이쯔잉(대만·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2위·일본)등 통랭커가 총출전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러시아WC] 신태용 감독, 11월 A매치 명단 30일 발표
[KBO]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총액 12억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