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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선수 몸값 '1조1천600억'…최고 스쿼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12 13:22
수정2017.09.12 13:22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주요 구단 가운데 '가장 비싼 스쿼드'를 보유한 팀으로 밝혀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 관측소는 11일(현지시간) 맨시티가 현재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쓴 이적료 총액이 8억5천300만 유로(1조1천604억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억4천200만 유로(3천292억원) 늘어난 액수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일 워커와 뱅자맹 멘디, 베르나르두 실바 등을 높은 액수로 영입했다.

맨시티 선수단의 이적료는 EPL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5개 주요 리그 구단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다.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8억5천만 유로(1조1천563억원)로 맨시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억8천400만 유로)와 첼시(6억4천400만 유로)가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6억2천800만 유로)와 레알 마드리드(4억9천700만 유로)가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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