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V리그···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13일 개막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12 14:46
수정2017.09.12 14:46
한국배구연맹(KOVO)이 13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협상무를 제외한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부 각각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룬 후,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다. 총 21경기가 진행된다.
남자부 A조에는 한국전력·대한항공·삼성화재가, B조에는 KB손해보험·우리카드·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이 편성됐다. 여자부 A조는 IBK기업은행·GS칼텍스·한국도로공사가, B조는 KGC인삼공사·현대건설·흥국생명이 배정됐다.
이번 대회부터는 세트당 1회씩 비디오판독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심 및 판독 불가능한 상황일 경우 동일 세트에 한해 비디오판독을 1회 더 신청할 수 있다.
종전 경기 당 두 차례에 불과했던 비디오판독 기회가 늘어나 판정시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OVO는 변경된 비디오판독 제도를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V리그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KOVO]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