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KBO] 최정, 46호 홈런…SK소속 최다 홈런 신기록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15 16:27
수정2017.09.15 16:27

최정(SK 와이번스)이 46호 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최정은 1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 2-1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마이클 보우덴의 5구째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 홈런 2개를 몰아친 최정은 이날 홈런을 더해 시즌 홈런 수를 46개로 늘리며 SK 소속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02년 호세 페르난데스의 45홈런이었다.

여기에 KBO리그 역대 3루수 최다 홈런 기록도 최정이 새롭게 만들었다.

최정은 지난해 40홈런을 치며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와 공동 홈런왕에 올르기도 했다. 올해는 2위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 36개)와 현재 10개차로 단독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모드리치, UEFA 2017-2018 시즌 '올해의 선수' 선정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만 꺾고 결승행…이란과 결승전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