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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통산 1200탈삼진 달성…역대 18번째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19 20:28
수정2017.09.19 20:28

KIA 양현종이 개인 통산 1200 탈삼진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1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탈삼진 1199개였던 양현종은 이대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개인 통산 탈삼진이 1200개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8번째다.

현역 투수 중에선 임창용(KIA, 1천380개), 배영수(한화 이글스, 1천370개), 장원준(두산 베어스, 1천289개)이 보유하고 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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