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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예림, 주니어 그랑프리서 종합 4위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3 14:11
수정2017.09.23 14:11

여자 피겨 김예림(14·도장중)이 올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다.

김예림은 22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9.04점, 예술점수(PCS) 48.66점에 감점 1점을 받아 106.70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56.79점을 더해 총점 163.49점으로 4위에 올랐지만, 개인 최고점(165.89점)을 넘지 못했다.

김예림은 영화 '라라랜드' OST에 맞춰 연기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부터 실수가 나오며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은 실수 없이 뛰었지만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을 받기도 했다.

한편, 1위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96.32점)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일본의 아라키 나나(183.00점)가 은메달을, 러시아의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181.98점)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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