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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평창올림픽 참가 공식 입장 재확인…불참 고려한적 없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3 15:20
수정2017.09.23 15:20

프랑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프랑스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며 개최국의 준비 노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 중이던 노태강 문체부 제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장관과 만나 프랑스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

앞서 플레셀 장관은 21일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면 국가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가지 않고 프랑스에 남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플레셀 장관은 "프랑스의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드리면, 프랑스는 프랑스대표선수단을 이끌고 평창에 갈 것이며, 불참을 언급한 적도, 고려한 적도 전혀 없다"고 밝히며 “해당 언론이 일부 인터뷰 내용을 과장 왜곡해 보도했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에 대해 수차례 강조했다.

노 차관은 "한국은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이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는 평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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