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시즌 21호 홈런포…개인 한 시즌 최다 타이 -1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3 15:57
수정2017.09.23 15:57
텍사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켄달 그레이브맨의 2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개인 한 시즌 최다 22홈런에 한 개차로 다가섰다. 이날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추신수가 때려낸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고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1-4로 패배했다.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 미네소타에 3.5경기 뒤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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