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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2년 연속 정상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3 17:26
수정2017.09.23 17:26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꺾고 2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3-1(25-19, 22-25, 25-23, 25-17)로 승리했다.

펠리페는 서브 에이스 6개 포함 30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서재덕과 전광인도 각각 17점, 14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3세트 23-23인 상황, 한국전력은 펠리페의 서브 에이스로 1점 앞섰다. 이에 우리카드 선수들은 아웃이라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느린 화면상으로 펠리페의 서브는 라인을 벗어난 오심이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아 4세트에서 1점을 먼저 내주고 시작했다. 우리카드는 침착하게 경기를 펼칠 수 없었고 결국 한국전력이 승리했다.

[사진=KOVO]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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