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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정호, 도미니카공화국 아길라스 합류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4 11:57
수정2017.09.24 11:57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윈터리그를 위해 2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했다.

아길라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강정호와 구단 관계자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피츠버그에 합류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구단의 주선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로 하고 22일 출국했다. 강정호는 비자 없이 90일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체류할 수 있다.

피츠버그 관련 소식을 전하는 파이리츠프로스펙츠는 23일 강정호가 10월 14일 개막하는 윈터리그에서 50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면서 윈터리그 정규리그는 90일 안에 끝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강정호는 윈터리그 시작 전까지 3주간 일종의 스프링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공식 트위터]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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