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타구 맞아 조기강판…뼈에는 이상 없어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4 14:56
수정2017.09.24 14:56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0-1로 밀리던 3회 말 왼쪽 팔뚝에 타박상을 입었다.
류현진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공을 잡아 투수 앞 땅볼 처리를 했지만 계속 왼쪽 팔뚝 부근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지시로 구원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됐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등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 상태에 대해 "왼쪽 팔 타박상이고 X레이 검진결과 네거티브(뼈에 이상 없음)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상은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출격을 위해 호투가 필요했던 상황이어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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