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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3타수 무안타…텍사스 PS 탈락 위기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5 13:53
수정2017.09.25 13:53

추신수가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4경기 연속 안타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4경기 동안 14타수 6안타에 홈런 2개를 기록하며 좋은 폼을 유지했던 추신수는 오클랜드전 3타석 모두를 무안타로 마감했다.

추신수는 1회 1루수 땅볼 아웃, 3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 1사 1루 상황에서는 병살타로 기회를 살리지 못해, 7회 윌리 칼훈으로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65에서 0.263으로 내려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에 1-8로 패해 오클랜드 3연전을 모두 패배로 끝마쳤다. 76승 79패가 된 텍사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전망이 어두워졌다.

현재 2위 미네소타 트윈스(82승 74패)에 5.5게임차로 뒤지고 있어 남은 7경기에서 2패만 기록해도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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