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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PS 탈락 확정···추신수는 1안타 1볼넷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7 14:23
수정2017.09.27 14:23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지었다. 추신수는 1안타 1볼넷을 쳤다.

텍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3-14로 패배했다. 5연패를 기록한 텍사스는 76승 81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는 아메리칸 와일드카드를 두고 경쟁 중이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에 7게임차로 뒤떨어져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텍사스가 물러난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은 이로써 미네소타 트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2파전이 됐다. 미네소타는 남은 5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해도 자력으로 와일드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하는 데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61에서 0.262로 소폭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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