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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FC서울 윤일록, K리그 최연소 200경기 달성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09 14:02
수정2017.10.09 14:02

윤일록(FC서울)이 K리그 통산 최연소 200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FC서울의 미드필더 윤일록은 지난 8일 상주 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윤일록은 만 25세 7개월 1일 만에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리그 통산 최연소 100경기 출전 기록(만 22세 16일)도 보유하고 있는 윤일록은 지난 2014년 3월 23일 K리그 통산 최연소 100경기 기록을 달성한 이래 1296일만에 K리그 통산 최연소 200경기 기록도 달성한 선수로 K리그 역사에 기록됐다.

지난 2011년 K리그에 데뷔한 윤일록은 매 시즌 평균 30경기씩 소화하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30골 3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3시즌 FC서울로 이적 이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주축선수로 맹활약하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우승(2016년)과 FA컵 우승(2015년)을 이끌었다.

윤일록은 “개인의 영광도 물론 기쁘지만 무엇보다 팀이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어 좋은 마음이다. 이 분위기 끝까지 이어나가 팬들이 바라시는 ACL 티켓을 반드시 획득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FC서울]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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