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EPL] 맨유, 리버풀과 0-0 무승부…4연승 실패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15 10:59
수정2017.10.15 10: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과 시즌 첫 맞대결을 승점 없이 무승부로 마쳤다.

맨유는 1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수비에 치중한 맨유는 전반부터 리버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슈팅도 맨유 6개, 리버풀 19개로 리버풀이 앞섰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전반 43분 루카쿠의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후반 1분에는 쿠티뉴의 패스를 이어받은 피르미누에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아냈다.

후반 18분 미키타리안을 린가드를 교체, 2분 후 마르시알을 빼고 래쉬포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결국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맨유는 승점 1을 얻는 데 만족했다.

맨유는 4연승에 실패했지만 개막 8경기 무패(6승 2무) 행진을 기록, 승점 20점으로 2위에 올랐다. 리버풀은 3승 4무 1패(승점 13)로 8위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모드리치, UEFA 2017-2018 시즌 '올해의 선수' 선정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만 꺾고 결승행…이란과 결승전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