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귀국, '축사국' 시위로 공항 인터뷰 취소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15 12:38
수정2017.10.15 12:38
신 감독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축사국) 회원들의 시위에 계획을 수정했다.
축사국 회원들은 '한국 축구 사망했다!' 등이 적인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성명서를 돌렸다.
결국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한 신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귀국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A대표팀은 지난 7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서 2-4 패했고, 3일 뒤 모로코와의 친선경기에서도 1-3으로 패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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