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男 양궁 임동현·김우진·오진혁, 세계선수권 32강 직행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17 17:22
수정2017.10.17 18:05

남자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 전원이 세계선수권대회 32강에 직행했다.

임동현(청주시청)은 17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예선'(70m×36발×2회·720점 만점)에서 672점을 기록해 전체 2위로 32강에 올랐다.

김우진(청주시청)은 672점으로 4위, 오진혁(현대제철)은 670점으로 5위에 올라 32강에 진출했다. 세 선수의 점수 합계로 진행되는 단체전 예선에서 우리나라는 총 2016점,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리커브 남자부 개인 예선 1위는 676점을 기록한 세프 판 덴 베르그(네덜란드)가 차지했다.

남자 컴파운드 예선(50m×36발×2회·720점 만점)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711점으로 2위에 올라 32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홍성호(현대제철)와 최용희(현대제철)는 각각 19위(703점), 23위(700점)로 96강부터 치르게 됐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는 2114점,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송윤수(현대모비스)가 694점 7위, 소채원(현대모비스)이 694점 8위로 32강에 올랐다. 최보민(청주시청)은 689점 20위로 48강(96강 부전승)부터 시작한다. 단체전 예선은 2077점으로 1위다.

컴파운드 혼성팀은 1405점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부 리커브 예선은 이날 밤 열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러시아WC] 신태용 감독, 11월 A매치 명단 30일 발표
[KBO]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총액 12억

많이 본 'TOP10'

    undefined